2. 원입인 반
과정 2. 5) 좋은 소식 이름
원래 기독교의 첫 이름은 “복음”이었습니다. 기쁜 소식이란 말입니다. 기독교를 처음 만났던 사람들이 기독교의 진리를 듣게 되었을 때 그 내용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기쁜 소식이었다는 말입니다. 즉, 기독교의 내용을 성경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 2:10) 이제 그 내용을 생각해 봅니다.
말씀 속으로...
1.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하기를 바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1)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예레미야 29:11)
2)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요10:10)
3) 하나닝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이유를 다시 생각해 봅시다. (요3:16)
2. 우리 인간의 현주소.
우리는 본래 하나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인간의 허망한 욕심이 죄를 낳았고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하나님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삶은 불안과 절망의 연속이었고 사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게 된 것입니다.
1) 의인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인생이 죄로부터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3:10-12)
2) 인간의 죄가 가져온 결과는 이렇습니다.
(이사야 59:2)
(로마서 3:23)
(로마서 6:23)
3.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유한한 존재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능력을 잃었습니다. 철학으로, 지식으로, 예술로, 갖은 노력으로 구원의 길을 찾았지만 헛수고였습니다.
1) 세상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 전서 1:21)
2) 인간의 지혜나 지식으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전도서 1:18)
3) 그럼 문제의 “죄”란 무엇일까요? (창세기 2:15-17 과 3:1-7을 읽고 죄의 정의를 내려봅시다)
(요한복음 16:9)
4. 구원의 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여기에 구원의 길은 있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대신 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1)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요한복음 14:6)
2) 예수님이 그 길을 이렇게 열었습니다.
a. 생명의 근원인 “피”를 흘려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레위기 17:11)
b. 죄 없으신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대속 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9:14)
3)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 한 분입니다. (사도행전 4:12)
5. 믿음으로 이 모든 구원의 은총이 내 것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나의 죄를 대속 하신 이 사실을 믿으면 우리의 죄는 사함을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죄 사함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본래의 자녀로 회복되는 특권을 누리게 되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그 분을 믿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12)
2) 믿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요한복음 3:16)
3) 이제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얻었습니다. (빌립보서 3:20)
6.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지금 이 시간 나의 불 신앙을 회개하고 구원의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이제로부터는 나의 인생의 죄의 문제와 사망의 문제는 주님의 은혜로 해결된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늘의 시민권 자로 살기에 부족함이 없게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나의 죄인 된 모습을 깨닫고 회개하오니
주님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의 구원자가 되시옵소서.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영생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닝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결신일자 년 월 일
결 신 자
축하합니다........
이제 당신은 죄에서 구원을 얻었습니다, 영원한 생명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은 절대로 당신을 놓치지 않으시고 영원토록 당신의 삶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제 당신은 그리스도인 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7. 그리스도인의 새 출발
당신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으면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생명은 자라나는 것입니다.
새로운 당신의 생명이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1) 생명의 모체인 교회를 가까이 하십시오.
2) 생명의 호흡인 기도를 매일 하십시오.
3) 생명의 양식인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십시오.
4) 생명을 잉태하고 낳는 전도에 힘쓰십시오.
과정 2. 6) 하 나 님 이름
포이에르 바하나 마르크스는 “하나님이 없다”고 했으며. 니체는 한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은 죽었다”고 했습니다. 야스퍼스는 “현대는 하나님이 퇴위를 당하고 인간이 그 위를 대신했다”고 했고, 사르트르는 “고대의 하나님은 자연이요, 중세의 하나님은 교회요, 현대의 하나님은 인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인간의 지식이나 생각으로 정의할 수 있는 존재일까요?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우리는 어떻게 그 분을 알 수 있을까?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그 분과 나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또 인류의 역사와 그 분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생각해 봅시다....
말씀 속으로...
1. 무신론을 증명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계시다”는 유신론은 그 증거가 하나만 있어도 능히 증명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안 계시다”는 무신론에 대한 논증은 전 우주적인 탐색을 통해서 논증하기 전에는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 호랑이가 있다”는 측의 증거는 가능합니다. 목격자의 진술, 눈 속에서 발견된 발자국들..., 그러나 “한국에 호랑이가 없다”고 논증하려면 삼천리 방방곡곡을 완전 무결하게 탐사하고 그 과정 전체를 보여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물며 유한한 인간이 어떻게 이 광대한 우주의 섭리를 모두 탐색하여 하나님이 없다고 논증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향하여 “어리석은 자”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시편 14:1)
그래서 플라톤은 “무신론을 병이다”는 말로 무신론자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는 소리도 없고 손에 잡혀지지 않는 하나님, 우리는 그 분의 존재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1) 우주 만물의 위대함과 질서 그리고 생명의 신비가 살아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증거 합니다.
(시편 19:1)
(로마서 1:20)
2)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경이 하나님을 증거 합니다.
(창세기 1:1)
(요한복음 10:35)
(디모데 후서 3:16)
3) 양심의 소리(종교성)가 하나님을 증거 합니다.
(베드로 전서 3:21)
4) 하나님을 만난 체험의 고백들이 하나님을 증거 합니다.
(요한1서 1:1)
(마태복음 16:16)
지구상의 10억이 넘는 그리스도인의 고백이 어떻게 상상이나 관념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을 느끼고, 만나고,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5)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믿음을 통해서 확실해 집니다.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께 대한 지식이 비이성적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이성이 절대적인 지식의 기준이 됩니까? 생각해 봅시다. 인간이 태어날 때 완전한 이성을 갖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돌봄에서 믿음과 신뢰가 생기고 그 안에서 성장하면서 이성적으로 성숙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배우고, 선생님의 지식과 학문을 배우고, 먼저 된 그리스도인으로부터 신앙을 배우는 것 아닙니까? 자라며 배워서 이성적으로 성숙해 지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성 보다 믿음이 먼저 이루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성숙의 단계입니다.
(로마서 10:17)
(히브리서 11:1-2)
3. 하나님은 이런 분입니다.
모든 종교는 인간이 절대자를 탐구하고 닮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인간의 노력이나 경험으로 하나님을 알고 그를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 하셔서 복을 주시고 구원하시는 계시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나타내심은 이렇습니다.
1)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창세기 1:1)
(이사야 40:26)
(사도행전 17:24-25)
2) 하나님은 삼위가 일체이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면서 그 안에 성부(아버지), 성자(예수님), 성령(영)의 삼위가 존재합니다.
그 하시는 일이 다르게 우리에게 나타나십니다.
(창세기 1:26)
(마태복음 28:19)
(고린도 후서 13:13)
이것을 우리는 “삼위일체”라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모습에 대한 고백입니다.
기능이 다른 세분의 모습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한 사람인데 아내에게는 남편, 자녀에게는 아빠, 부모님께는 아들입니다.
a. 성부 하나님은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입니다.
b. 성자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구원자 하나님입니다.
c. 성령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계시는 도우시는 하나님입니다.
3)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모양이나 형체로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분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4:24)
(창세기 20:4-5)
4)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의로우셔서 죄를 미워하시고 의를 기뻐하시며, 공의로우셔서 죄를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베드로 전서 1:15)
(시편 11:5-75)
5)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생명을 주시고 부부의 사랑을 허락하시고, 부모와 자녀의 사랑을 허락하시고, 형제간의 사랑을 허락하신 그분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요한 1서 4:8)
말씀과 함께...
정리해 봅시다.
1. 무신론이 가능할까요?
2. 하나님,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3. 하나님, 어떤 분입니까?
4. 삼위일체를 이해합니까?
5.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조화를 생각해 봅시다.
과정 2. 7) 구 원 이름
인간은 참으로 위대한 존재입니다. 땅을 정복하고 바다를 정복하고, 이제는 달을 탐색하고 나아가 우주를 향하여 진군을 거듭하고 잇습니다. 거대한 빌딩 숲, 눈부신 자동차들의 행렬, 세계 동시 권의 컴퓨터 발달...수많은 문명의 이기들이 인간의 위대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깐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인간처럼 연약한 존재가 또 있을까? 약간의 기온 차로도 감기 몸살을 앓아야 하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때문에 생명이 위협을 당하고, 결국은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 어쩔 수 없는 한계적인 존재가 우리 인간입니다.
위대하지만 죽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는 인간, 우리는 과연 어디서 왔고, 어디로 향하는 어떤 존재일까? 아담으로부터 그토록 넘고 싶어했던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까요? 그 구원의 길을 생각해 봅니다..
말씀 속으로...
1. 인간은 하나님의 귀중한 피조물입니다.
1) 인간만이 유일하게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창세기 1:26-27)
2)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유일하게 존귀와 영화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시편 8:4-5)
2.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전적으로 다른 요소를 가지고 잇습니다. 그것은 육신(몸)만의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1) 인간은 몸과 영혼으로 지어진 존재입니다.
(마태복음 10:28)
2) 인간의 참 만족은 영혼의 욕구인 하나님과의 사랑의 만남을 통해서만 충족되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 복음 4:13-14)
3.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죄인의 길에 서 있는 존재입니다.
1) 인간은 모두가 죄인입니다.
(로마서 3:10-12)
2) 죄의 근원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의 타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창세기 2:15-17과 창세기 3:1-7말씀을 자세히 읽고 다음을 생각해봅시다.
a.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b. 하나님이 정말 싫어하신 것이 선악과를 따먹은 일일까요? 아니면 근본적인 다른 무엇일까요?
c. 이 사건에 깊숙이 관계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d. 하나님의 명령과 뱀의 속삭임이 무엇입니까?
e.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뱀 중 어느 쪽을 믿었습니까?
f. 아담과 하와는 왜 하나님께 불순종했을까요?
g. 종합해 보면 죄란 무엇일까요?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우리의 욕망대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그의 말씀을 무시하여 불순종한 것이 죄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거역한 인간은 악한생각이 늘 그 마음에 있고, 욕심이 있고, 범죄하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4. 죄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1) 하나님은 죄를 아주 싫어하시기 때문에 죄 된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시편 5:4-6)
(로마서 1:18)
2) 죄의 결과는 하나님과의 단절이며, 죽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죄와 함께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9:2)
(로마서 6:23)
5. 인생에게는 내세가 있습니다.
인생은 남녀 노소, 빈부 귀천을 막론하고 모두 죽습니다. 그리고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고, 심판의 결과에 따라 영생의 자리와 멸망의 자리로 구별됩니다.
1) 인생이 죽으면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로마서 1:18)
2) 내세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6:19-31을 자세히 읽어봅시다. 인생을 떠난 두 사람의 모습이 각각 어떻게 되었습니까?
6.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1) 우리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께 대신 담당 시키셨습니다.
(이사야 53:6)
2)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을 통하여 확증하셨습니다.
(로마서 5:8)
3)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영생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요한 복음 3:16))
말씀과 함께...
정리해 봅시다.
1.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어떤 관계입니까?
2.인간과 다른 동물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3.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현재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4. 죄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5. 죄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6. 인생이 죽으면 어떻게 됩니까?
7. 우리 인생을 위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과정 2. 8) 예 수 님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이 말은 바로 기독교의 핵심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영생은 믿음의 결과이고, 믿음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기독교 진리의 진수를 파악하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며 또 무엇을 하셨을까? 또 그분은 나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한번 생각해 봅시다.
말씀 속으로...
1.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일까요?
1) 그는 완전한 사람이십니다.
그 분의 이름은 “예수” 였습니다. 신성한 하나님이 주신 이름치고는 당시나 지금이나 가장 흔한 이름이었습니다. “예수”는 "여호수아“라는 히브리 이름의 헬라식 기명 법입니다. 당시 유대 대제사장 중에 적어도 다섯 명이나 ”예수“라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역사가 요세푸스의 글에 보면 약 20여명의 ”예수“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그 중의 반이 주님과 동시대의 사람입니다. 성경에도 유스도라 하는 예수와 바예수라고 하는 바보의 마술사 (골로세서 4:11, 사도행전 13:6)가 등장합니다. 그 이름부터가 가장 인간다운 소박한 인간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a. 예수님은 누구에게서 왔으며, 누구에게서 태어났습니까?
(갈라디아서 4:4)
b. 예수님은 어디에서 태어났습니까?
(마태복음 2:1)
c.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1:21)
d.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을 찾아봅시다.
(누가복음 2:40)
(요한복음 4:6)
(마태복음 8:24)
(마태복음 21:18)
(히브리서 4:15)
(마태복음 4:1)
(요한복음 19:28)
(누가복음 23:46)
2) 그는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를 위대한 선지자, 예언자, 선생님, 랍비라고 나름대로 생각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셨고, 제자들도 사람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마태 16:16)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인데 그 뜻은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성취시켜 주시는 왕”입니다. 그 분의 명령에는 자연도 순종하고 죽음마저도 정복당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으로서 경배 받으실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a. 순결한 처녀의 몸을 통해 잉태되어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마태복음 1:18)
b. 바다와 바람도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마태복음 8:23-27)
c. 물로 포도주를 내시는 분입니다.
(요한복음 2:1-11)
d. 죽은 자를 살리신 분입니다.
(누가복음 5:41-42)
(누가복음 7:14-15)
(요한복음 11:44)
e.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입니다.
(요한복음 2:25)
f. 죽으신 지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4:5)
g. 하나님과 똑같은 경배의 대상입니다.
(요한복음 5:23)
2..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있습니다.
1)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가복음 10:45)
(마태복음 1:21)
2)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려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4:8-9)
3) 우리에게 풍성한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0:10)
4)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5:24)
3. 예수님의 공생애는 이러했습니다.
1)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분의 공생애는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쳤습니다.
(마태복음 4:2)
(누가복음 23:46)
2)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었습니다.
(요한복음 4:34)
(마태복음 26:39)
3) 가르치는 선생님(랍비)이었습니다.
(마태복음 4:23)
4)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마태복음 9:35)
5) 사랑을 온전히 실천한 삶이었습니다.
(마태복음 4:24)
4..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마태복음 26:47~27:66, 마가복음 14:43~15:47, 누가복음 22:47~23:56, 요한복음 18:1~19:42에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은 바로 우리 때문입니다.
(이사야 53:5-6)
2) 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로마서 3:24)
5.. 예수님은 다시 사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마태복음 28:1-15, 마가복음 16:1-18, 누가복음 24:1-43, 요한복음 20:1~21:14, 고린도전서 15:1-11에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실제의 사건입니다.
a.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셨습니다.
(요한복음 20:18)
b. 여러 여인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마태복음28:9)
c. 베드로에게 보이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5)
d. 도마와 여러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요한복음 20:26)
e. 오백여명의 성도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6)
f. 이 때문에 제자들의 삶은 완전히 변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4:27)
(사도행전 5:47)
2) 부활사건은 악의 패망과 선의 승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한 싸움에서 용기와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56-58)
3)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죽음이 정복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들의 부활과 영생의 보증입니다.
(고린도전서 15:20)
6.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 가셨습니다.
1)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로 가셨습니다.
(누가복음 24:51)
(사도행전 1:9)
2) 예수님은 하나님의 우편에 계십니다.
(마가복음 16:19)
(히브리서 10:12)
7.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1)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에 처소를 마련하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1-3)
2) 우리를 영접하여 예수님 계신 그곳에 영원히 살게 하시기 위해서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3)
말씀과 함께...
정리해 봅시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입니까?
2. “예수”란 이름은 어떤 뜻입니까?
3.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4. 예수님의 공생애는 어떠했습니까?
5. 예수님은 왜 십자가의 고난을 당했습니까?
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7.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8. 예수 그리스도는 왜?, 언제 다시 오십니까?
과정 2. 10) 그리스도인 이름
지금까지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공부해 왔습니다.
여기서는 그리스도인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 분들이 어떻게 생활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공부하려 합니다.
신앙과 생활은 영혼과 육신의 관계와 같이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신앙은 좋은데 생활은 엉망이다"라는 말은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그의 자녀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확신과 함께 그 삶에서 구체적인 변화가 뒤따라야 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모든 생활이 완전히 성결해진다던가, 완전무결한 성도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 생활의 유일한 법칙인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예배 생활과 교회 생활이 정착되고, 경건의 생활과 헌신의 생활을 위해 성령의 도우시는 은혜 안에서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삶의 모습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 : 31)는 상태에로의 점진적인 성숙과 향상이 있을 것입니다.
말씀 속으로
1. 성경에 대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지?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지? 인간은 어떤 삶을 영위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그의 말씀의 책인 성경을 통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그 말씀을 통하여 신앙이 싹트며, 그 말씀의 양식을 먹음으로 성장하며, 하나님과 자신과 세계에 대한 지식을 얻고, 힘을 공급받아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디모데후서 3 : 16)
2)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책이므로 성령의 감동하심에 의해서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대할 때는 성령의 깨우치심을 위해 기도하고 읽어야 합니다.
(시편 119 : 18)
3)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경청하여야 하며 반드시 순종하여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 : 3)
4)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즐거워하여 매일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의 가르침대로 생활해야 합니다.
(시편 1 : 1-3)
5) 성경의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게 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를 가르치는 데 있습니다.
(요한복음 20 : 31)
(디모데후서 3 : 16-17)
6) 성경은 예수님이 오시기 이전에 쓰여진 구약과 예수님 오신 이후에 쓰여진 신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약은 39권의 책을 한데 묶은 것이요 신약은 27권의 책으로 되어 있어, 성경 전체는 6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예배 생활에 대하여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피조 되었기 때문에 예배는 인간의 마땅한 본분이요 또한 의무입니다. 예배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굽혀 경의를 표하고, 주를 높이고 송축하며, 전적인 순종으로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주일 예배를 반드시 드려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일주일 중 마지막인 토요일을 안식일로 정하여 일을 일체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안식일을 범한 사람은 반드시 죽음을 당하도록 했으며, 이날은 하나님만 섬기는 날로 지켰습니다.
(출애굽기 20 : 8)
(출애굽기 31 : 15)
안식일을 이처럼 중히 여긴 까닭은 행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과의 정기적인 만남이 인간의 삶에 절대적으로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신약 시대에는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을 성별 하여 예배드리는 날로 지켰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날(주일)을 기억하여 반드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이며, 또한 이날은 선한 일에 힘쓰는 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도행전 20 : 7)
2) 교회의 공식적인 예배에 열심히 참석할수록 신앙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히브리서 10 : 25)
(사도행전 2:46-47)
3) 예배의 순서
(1) 묵상의 기도 : 예배를 드리기 위한 준비로서 묵상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2) 기 원 : 목회자가 교인과 예배를 위하여 드리는 기도입니다.
(3) 찬 송 :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신앙고백을 노래로 표현하며,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헌신을
곡조로 표현한 것입니다. 마음을 다해 전심으로 불러야 합니다.
(4) 성 시 교 독 : 주보의 기록에 따라 사회자와 교인이 번갈아 읽습니다.
(5) 신 앙 고 백 : 전통적인 신앙의 고백으로 우리의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6) 대 표 기 도 : 교인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7) 성 경 봉 독 : 그날 설교할 성경의 본문을 받들어 읽습니다.
(8) 성가대 찬양 : 성가대원들이 드리는 하나님께 대한 찬양입니다.
(9) 설 교 : 목사가 그날의 본문인 성경을 풀이해서 선포하며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설교는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합니다.
(10) 헌금(예물봉헌):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는 예물로서 미리 준비하였다 정성껏 드려야 합니다.
(11) 교 회 소 식 : 교회와 교우들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2) 축복의 기도(축도) : 목사가 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원하는 기도입니다.
4) 예배드리는 자세는 은혜에 감사의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헌신하는 자세로 드려야 합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화답하면서, 믿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요한복음 4 : 24)
5) 예배는 교회당에서 정한 시간에 드리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생활 전체를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12 : 1-2)
3. 교회 생활에 대하여
교회는 에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기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세워진 은혜와 축복의 보급소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주의 가르침을 받으며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를 사랑하며 바른 교회관을 가져야 합니다.
1) 교회는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이 없습니다. 교회당은 예배 처소를 의미하며, 교회는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사도행전 20 : 28)
(에베소서 1 : 23)
2) 교회의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요한복음 4:23-24)
(2) 말씀의 선포와 교육으로 훈련을 받습니다. (마태복음 28 : 19)
(3) 복음을 전합니다. (사도행전 1: 8, 5: 42)
(4) 성례(세례와 성찬)를 집행합니다. (마태복음 26:26-28)
(5) 성도들이 서로 교제합니다. (행 2 : 42)
(6) 이웃을 위해 봉사합니다. (베드로전서 4 : 10)
3) 교인의 종류(신급)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원 입 인 :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고 교회 예배에 출석하는 자. (세례아동을 제외한 모든 어린이를 포함한다.)
(2) 세례아동 : 세례 교인 부모의 자녀로서 3세 미만일 때 부모의 신앙고백과 서약으로 세례를 받은자로 12세 이하인 자.
(3) 세례인 : 원입인이 1년이상 교회에 충실하게 출석하고 성경과 교리를 공부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세례 받기를 원하여 신앙 문답 후 허락을 얻어 세례를 받은 자
(4) 입교인 : 18세 이상된 세례인을 담임 목사가 예문대로 입교 시킨이로 당회의 회원이 된다.
4) 교회의 직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목 사 : 교인을 감독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성례를 집행하고 교회를 다스리는 교역자입니다.
(2)전도사 : 목사를 보좌하며 교회를 섬기는 교역자입니다.
(3)장 로: 교회에서 선출된 교인의 대표로서 목사와 협력하여 교회의 행정을 돕고 교인의 신앙의 모범이 되는 자입니다.
(4)권 사 : 신앙과 생활이 타에 모범 된 성도로서 집사로 시무한지 5년 이상, 30세 이상인 자로 당회에서 선출하여 담임자가 임명하며, 교인의 심방과 위로, 가르침과 보살핌을 주임무로 합니다.
(5)집 사 : 교회 살림을 맡아 봉사하는 자로, 입교인 된 후 2년 이상, 21세 이상인 자로 매 해 당회에서 선출하여 담임목사가 임명합니다.
(6)속 장 : 각 속회의 일시와 장소를 정하고 알리며 속회 헌금을 수합하여 재무부에 납입하고 각 속의 업무를 통괄하여 담임자에게 보고하는 속회 관리자입니다.
5) 감리교 의회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당 회 : 개체 교회에 등록한 모든 입교인으로 구성되는 의회로서 입교인 15인 이상으로 구성하며
담임목사가 의장이 되어 의회법에 따라 개 교회의 일반적인 행정을 처리합니다.
(2)구역회 : 개체 교회의 목사, 전도사, 교육사, 심방 전도사, 장로, 권사, 속장, 각부 부장, 각 기관장, 교회 학교장, 당회서기, 감사로 구성하며 지방 감리사가 의장이 되어 의회법에 따라 구역의 행정을 처리합니다.
(3)지방회 : 지방회는 교역자, 장로, 각 구역의 각부 대표, 각 구역의 선교회 대표, 각 기관의 지방 연합회장, 등 각 구역에서 5인 이상의 대표를 보내 구성하며 감리사가 의장이 되어 의회 법에 따라 지방의 행정을 처리합니다.
(4)연 회 : 연회는 정회원 교역자들과 이와 동 수의 각 지방에서 선출된 평신도 대표들, 그리고 연급중에 있는 준회원과 협동회원으로 구성하며 감독이 의장이 되어 의회법에 따라 연회의 행정을 처리합니다.
(5)총 회 : 총회는 감리회의 입법과 행정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는 최고 회의로서 각 연회에서 선출한 총회 대표로 구성하며 감독회장이 의장이 되어 의회법에 따라 감리회의 행정을 처리합니다.
6) 세례와 성찬에 대하여는 아래와 같습니다.
(1)세 례 : 잠근다, 씻는다는 뜻으로,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씻고 영적으로 거듭남을 뜻하는 예식입 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교회의 예법과 교인의 의무를 준수하며 말씀대로 살것을 서약한 자에게, 목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식을 거행합니다.
(2)성 찬 :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즙을 나누는 것으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조뱍하는 모든 성도들이 참례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1 : 23-29)
7)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봅시다.
교회는 거룩하지만 교인은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도 상호간의 교제 가운데 혹은 상처를 입기도 하고 상처를 입히는 경우도 있으며 실망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사람을 보고 낙심하지 말고, 믿음의 주가 되시고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2 : 2)
4. 경건의 생활
경건의 생활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주께서 항상 나를 보고 계신다고 하는 확신 속에서 범사를 믿음으로 생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모습을 닮아 가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의 사랑의 아버지께서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언제, 어디서 보아도 하나님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자녀가 부모를 닮듯이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과 온전하신 사랑의 삶을 닮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답게 멋있고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1 : 12)
(2)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온유와 겸손은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마태복음 11 : 29)
(3) 예수님의 생활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활은 온전한 사랑의 삶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3 : 34)
(4)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이요 세상의 소금입니다. 우리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마태복음 5 : 13-16)
2) 사탄의 시험과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유혹과 시험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원수 마귀는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탄의 시험과 유혹을 이길 수 있을까요?
(1) 우리의 신앙 생활을 방해하는 보이지 않는 사탄의 세력이 실존하고 있으며 틈만 있으며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음을 명심하고, 항상 깨어 있어 근신하여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 : 8)
(2) 사탄의 무기는 온갖 죄악입니다. 죄악을 충동시킬 수 있는 퇴폐 영업 장소를 피해야 하며, 친구들일지라도 죄와 불 신앙으로 강력히 유도하는 벗이라면 멀리해야 합니다.
(잠언 6 : 16-19)
(3) 사탄의 시험과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그리고 교우들과의 부단한 교제에 있습니다. (에베소서 6 : 17-18)
(전도서 4 : 12)
(4)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면 사탄이 시험할 기회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굴러가는 돌에는 이끼가 낄 수 없습니다. (베드로후서 1 : 5-7)
(5)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자세로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마태복음 5 : 44)
(로마서 12 : 21)
5. 헌신의 생활
헌신의 생활이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을 위해서 바치는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나 자신을 바치는 삶이란 나 중심의 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의 생활로 바뀌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1) 헌신의 삶을 삽시다.
그 이유는 첫째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목적이 있어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목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즐겁게 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데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 : 31)
둘째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5 : 11)
2) 헌신을 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배워 가면서 헌신의 생활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을 줄로 압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말씀을 통하여 역사 하시는 성령 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이 은혜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지금이 바로 헌신을 결심할 때입니다.
(고린도후서 6 : 1-2)
3) 먼저 자신을 하나님게 드려야 합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과 재능과 시간과 물질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2 : 37)
몸을 드린다 함은 우리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을 드린다 함은 우리의 생각의 최우선 순위를 주님께 드림을 뜻합니다.
재능을 드린다 함은 나에게 주어진 특별한 재능을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위해서 쓰는 것이 헌신이요,
시간을 드린다 함은 우리의 삶의 칠 분의 일(성수 주일) 이상을 주님께 드려 세월을 아끼는 것이 헌신입니다.
물질을 드린다 함은 소득의 십 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우리의 감사를 표하는 것이 헌신의 기본입니다.
4) 가정에서의 헌신의 생활
가정은 작은 천국입니다. 예수님을 호주로 모시고 서로 사랑하고 우애하면서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천국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온 가족이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6 : 31)
(1) 주안에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5 : 25)
(에베소서 5 : 22)
(2) 가정 예배를 정기적으로 드릴 수 있으면 매우 유익합니다.
(사도행전 10 : 2)
(3) 주의 말씀으로 자녀들을 훈계하고 양육하여야 합니다.
(에베소서 6 : 4)
(4)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며 순종하여야 합니다.
(에베소서 6 : 1)
(5) 믿지 않는 이웃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5 : 16)
5) 교회에서의 헌신의 생활
(1) 모든 집회에 열심히 출석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 : 46)
(2)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합니다. 배우는 만큼 영적으로 성숙해지며, 그만큼 더 알찬 헌신의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사도행전 2 : 42)
(3)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누가복음 15 : 7)
(4) 정기적으로 헌금하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6 : 19-21)
(5) 봉사하고 섬기는 교회 사업에 협조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 : 10)
6) 사회에서의 헌신 생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인 동시에 사회의 한 시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책임이 있는 동시에 사회의 한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사회를 향하여 "세상의 빛"이요 "세상의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다하여야 합니다.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이웃을 섬기는 참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0 : 26-27)
7) 헌신의 삶에는 보상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헌신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헌신의 삶을 사는 자들은 그대로 지나쳐 버리지 아니하시고 많은 좋은 것으로 보상하여 주십니다. 헌신의 생활에서 오는 하나님의 축복은 무엇일까요?
(1) 헌신의 생활은 기쁨을 주는 보람된 삶을 살게 합니다.
(빌립보서 2 : 17)
(2) 헌신의 생활에는 풍성한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6 : 38)
(3) 영원한 상급을 얻습니다.
(마태복음 25 : 21)
원래 기독교의 첫 이름은 “복음”이었습니다. 기쁜 소식이란 말입니다. 기독교를 처음 만났던 사람들이 기독교의 진리를 듣게 되었을 때 그 내용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기쁜 소식이었다는 말입니다. 즉, 기독교의 내용을 성경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 2:10) 이제 그 내용을 생각해 봅니다.
말씀 속으로...
1.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하기를 바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1)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예레미야 29:11)
2)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요10:10)
3) 하나닝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이유를 다시 생각해 봅시다. (요3:16)
2. 우리 인간의 현주소.
우리는 본래 하나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인간의 허망한 욕심이 죄를 낳았고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하나님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삶은 불안과 절망의 연속이었고 사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게 된 것입니다.
1) 의인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인생이 죄로부터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3:10-12)
2) 인간의 죄가 가져온 결과는 이렇습니다.
(이사야 59:2)
(로마서 3:23)
(로마서 6:23)
3.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유한한 존재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능력을 잃었습니다. 철학으로, 지식으로, 예술로, 갖은 노력으로 구원의 길을 찾았지만 헛수고였습니다.
1) 세상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 전서 1:21)
2) 인간의 지혜나 지식으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전도서 1:18)
3) 그럼 문제의 “죄”란 무엇일까요? (창세기 2:15-17 과 3:1-7을 읽고 죄의 정의를 내려봅시다)
(요한복음 16:9)
4. 구원의 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여기에 구원의 길은 있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대신 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1)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요한복음 14:6)
2) 예수님이 그 길을 이렇게 열었습니다.
a. 생명의 근원인 “피”를 흘려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레위기 17:11)
b. 죄 없으신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대속 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9:14)
3)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 한 분입니다. (사도행전 4:12)
5. 믿음으로 이 모든 구원의 은총이 내 것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나의 죄를 대속 하신 이 사실을 믿으면 우리의 죄는 사함을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죄 사함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본래의 자녀로 회복되는 특권을 누리게 되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그 분을 믿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12)
2) 믿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요한복음 3:16)
3) 이제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얻었습니다. (빌립보서 3:20)
6.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지금 이 시간 나의 불 신앙을 회개하고 구원의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이제로부터는 나의 인생의 죄의 문제와 사망의 문제는 주님의 은혜로 해결된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늘의 시민권 자로 살기에 부족함이 없게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나의 죄인 된 모습을 깨닫고 회개하오니
주님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의 구원자가 되시옵소서.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영생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닝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결신일자 년 월 일
결 신 자
축하합니다........
이제 당신은 죄에서 구원을 얻었습니다, 영원한 생명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은 절대로 당신을 놓치지 않으시고 영원토록 당신의 삶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제 당신은 그리스도인 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7. 그리스도인의 새 출발
당신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으면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생명은 자라나는 것입니다.
새로운 당신의 생명이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1) 생명의 모체인 교회를 가까이 하십시오.
2) 생명의 호흡인 기도를 매일 하십시오.
3) 생명의 양식인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십시오.
4) 생명을 잉태하고 낳는 전도에 힘쓰십시오.
과정 2. 6) 하 나 님 이름
포이에르 바하나 마르크스는 “하나님이 없다”고 했으며. 니체는 한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은 죽었다”고 했습니다. 야스퍼스는 “현대는 하나님이 퇴위를 당하고 인간이 그 위를 대신했다”고 했고, 사르트르는 “고대의 하나님은 자연이요, 중세의 하나님은 교회요, 현대의 하나님은 인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인간의 지식이나 생각으로 정의할 수 있는 존재일까요?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우리는 어떻게 그 분을 알 수 있을까?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그 분과 나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또 인류의 역사와 그 분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생각해 봅시다....
말씀 속으로...
1. 무신론을 증명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계시다”는 유신론은 그 증거가 하나만 있어도 능히 증명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안 계시다”는 무신론에 대한 논증은 전 우주적인 탐색을 통해서 논증하기 전에는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 호랑이가 있다”는 측의 증거는 가능합니다. 목격자의 진술, 눈 속에서 발견된 발자국들..., 그러나 “한국에 호랑이가 없다”고 논증하려면 삼천리 방방곡곡을 완전 무결하게 탐사하고 그 과정 전체를 보여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물며 유한한 인간이 어떻게 이 광대한 우주의 섭리를 모두 탐색하여 하나님이 없다고 논증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향하여 “어리석은 자”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시편 14:1)
그래서 플라톤은 “무신론을 병이다”는 말로 무신론자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는 소리도 없고 손에 잡혀지지 않는 하나님, 우리는 그 분의 존재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1) 우주 만물의 위대함과 질서 그리고 생명의 신비가 살아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증거 합니다.
(시편 19:1)
(로마서 1:20)
2)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경이 하나님을 증거 합니다.
(창세기 1:1)
(요한복음 10:35)
(디모데 후서 3:16)
3) 양심의 소리(종교성)가 하나님을 증거 합니다.
(베드로 전서 3:21)
4) 하나님을 만난 체험의 고백들이 하나님을 증거 합니다.
(요한1서 1:1)
(마태복음 16:16)
지구상의 10억이 넘는 그리스도인의 고백이 어떻게 상상이나 관념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을 느끼고, 만나고,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5)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믿음을 통해서 확실해 집니다.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께 대한 지식이 비이성적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이성이 절대적인 지식의 기준이 됩니까? 생각해 봅시다. 인간이 태어날 때 완전한 이성을 갖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돌봄에서 믿음과 신뢰가 생기고 그 안에서 성장하면서 이성적으로 성숙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배우고, 선생님의 지식과 학문을 배우고, 먼저 된 그리스도인으로부터 신앙을 배우는 것 아닙니까? 자라며 배워서 이성적으로 성숙해 지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성 보다 믿음이 먼저 이루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성숙의 단계입니다.
(로마서 10:17)
(히브리서 11:1-2)
3. 하나님은 이런 분입니다.
모든 종교는 인간이 절대자를 탐구하고 닮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인간의 노력이나 경험으로 하나님을 알고 그를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 하셔서 복을 주시고 구원하시는 계시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나타내심은 이렇습니다.
1)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창세기 1:1)
(이사야 40:26)
(사도행전 17:24-25)
2) 하나님은 삼위가 일체이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면서 그 안에 성부(아버지), 성자(예수님), 성령(영)의 삼위가 존재합니다.
그 하시는 일이 다르게 우리에게 나타나십니다.
(창세기 1:26)
(마태복음 28:19)
(고린도 후서 13:13)
이것을 우리는 “삼위일체”라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모습에 대한 고백입니다.
기능이 다른 세분의 모습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한 사람인데 아내에게는 남편, 자녀에게는 아빠, 부모님께는 아들입니다.
a. 성부 하나님은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입니다.
b. 성자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구원자 하나님입니다.
c. 성령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계시는 도우시는 하나님입니다.
3)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모양이나 형체로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분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4:24)
(창세기 20:4-5)
4)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의로우셔서 죄를 미워하시고 의를 기뻐하시며, 공의로우셔서 죄를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베드로 전서 1:15)
(시편 11:5-75)
5)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생명을 주시고 부부의 사랑을 허락하시고, 부모와 자녀의 사랑을 허락하시고, 형제간의 사랑을 허락하신 그분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요한 1서 4:8)
말씀과 함께...
정리해 봅시다.
1. 무신론이 가능할까요?
2. 하나님,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3. 하나님, 어떤 분입니까?
4. 삼위일체를 이해합니까?
5.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조화를 생각해 봅시다.
과정 2. 7) 구 원 이름
인간은 참으로 위대한 존재입니다. 땅을 정복하고 바다를 정복하고, 이제는 달을 탐색하고 나아가 우주를 향하여 진군을 거듭하고 잇습니다. 거대한 빌딩 숲, 눈부신 자동차들의 행렬, 세계 동시 권의 컴퓨터 발달...수많은 문명의 이기들이 인간의 위대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깐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인간처럼 연약한 존재가 또 있을까? 약간의 기온 차로도 감기 몸살을 앓아야 하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때문에 생명이 위협을 당하고, 결국은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 어쩔 수 없는 한계적인 존재가 우리 인간입니다.
위대하지만 죽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는 인간, 우리는 과연 어디서 왔고, 어디로 향하는 어떤 존재일까? 아담으로부터 그토록 넘고 싶어했던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까요? 그 구원의 길을 생각해 봅니다..
말씀 속으로...
1. 인간은 하나님의 귀중한 피조물입니다.
1) 인간만이 유일하게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창세기 1:26-27)
2)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유일하게 존귀와 영화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시편 8:4-5)
2.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전적으로 다른 요소를 가지고 잇습니다. 그것은 육신(몸)만의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1) 인간은 몸과 영혼으로 지어진 존재입니다.
(마태복음 10:28)
2) 인간의 참 만족은 영혼의 욕구인 하나님과의 사랑의 만남을 통해서만 충족되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 복음 4:13-14)
3.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죄인의 길에 서 있는 존재입니다.
1) 인간은 모두가 죄인입니다.
(로마서 3:10-12)
2) 죄의 근원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의 타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창세기 2:15-17과 창세기 3:1-7말씀을 자세히 읽고 다음을 생각해봅시다.
a.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b. 하나님이 정말 싫어하신 것이 선악과를 따먹은 일일까요? 아니면 근본적인 다른 무엇일까요?
c. 이 사건에 깊숙이 관계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d. 하나님의 명령과 뱀의 속삭임이 무엇입니까?
e.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뱀 중 어느 쪽을 믿었습니까?
f. 아담과 하와는 왜 하나님께 불순종했을까요?
g. 종합해 보면 죄란 무엇일까요?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우리의 욕망대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그의 말씀을 무시하여 불순종한 것이 죄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거역한 인간은 악한생각이 늘 그 마음에 있고, 욕심이 있고, 범죄하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4. 죄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1) 하나님은 죄를 아주 싫어하시기 때문에 죄 된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시편 5:4-6)
(로마서 1:18)
2) 죄의 결과는 하나님과의 단절이며, 죽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죄와 함께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9:2)
(로마서 6:23)
5. 인생에게는 내세가 있습니다.
인생은 남녀 노소, 빈부 귀천을 막론하고 모두 죽습니다. 그리고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고, 심판의 결과에 따라 영생의 자리와 멸망의 자리로 구별됩니다.
1) 인생이 죽으면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로마서 1:18)
2) 내세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6:19-31을 자세히 읽어봅시다. 인생을 떠난 두 사람의 모습이 각각 어떻게 되었습니까?
6.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1) 우리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께 대신 담당 시키셨습니다.
(이사야 53:6)
2)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을 통하여 확증하셨습니다.
(로마서 5:8)
3)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영생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요한 복음 3:16))
말씀과 함께...
정리해 봅시다.
1.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어떤 관계입니까?
2.인간과 다른 동물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3.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현재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4. 죄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5. 죄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6. 인생이 죽으면 어떻게 됩니까?
7. 우리 인생을 위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과정 2. 8) 예 수 님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이 말은 바로 기독교의 핵심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영생은 믿음의 결과이고, 믿음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기독교 진리의 진수를 파악하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며 또 무엇을 하셨을까? 또 그분은 나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한번 생각해 봅시다.
말씀 속으로...
1.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일까요?
1) 그는 완전한 사람이십니다.
그 분의 이름은 “예수” 였습니다. 신성한 하나님이 주신 이름치고는 당시나 지금이나 가장 흔한 이름이었습니다. “예수”는 "여호수아“라는 히브리 이름의 헬라식 기명 법입니다. 당시 유대 대제사장 중에 적어도 다섯 명이나 ”예수“라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역사가 요세푸스의 글에 보면 약 20여명의 ”예수“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그 중의 반이 주님과 동시대의 사람입니다. 성경에도 유스도라 하는 예수와 바예수라고 하는 바보의 마술사 (골로세서 4:11, 사도행전 13:6)가 등장합니다. 그 이름부터가 가장 인간다운 소박한 인간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a. 예수님은 누구에게서 왔으며, 누구에게서 태어났습니까?
(갈라디아서 4:4)
b. 예수님은 어디에서 태어났습니까?
(마태복음 2:1)
c.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1:21)
d.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을 찾아봅시다.
(누가복음 2:40)
(요한복음 4:6)
(마태복음 8:24)
(마태복음 21:18)
(히브리서 4:15)
(마태복음 4:1)
(요한복음 19:28)
(누가복음 23:46)
2) 그는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를 위대한 선지자, 예언자, 선생님, 랍비라고 나름대로 생각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셨고, 제자들도 사람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마태 16:16)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인데 그 뜻은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성취시켜 주시는 왕”입니다. 그 분의 명령에는 자연도 순종하고 죽음마저도 정복당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으로서 경배 받으실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a. 순결한 처녀의 몸을 통해 잉태되어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마태복음 1:18)
b. 바다와 바람도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마태복음 8:23-27)
c. 물로 포도주를 내시는 분입니다.
(요한복음 2:1-11)
d. 죽은 자를 살리신 분입니다.
(누가복음 5:41-42)
(누가복음 7:14-15)
(요한복음 11:44)
e.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입니다.
(요한복음 2:25)
f. 죽으신 지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4:5)
g. 하나님과 똑같은 경배의 대상입니다.
(요한복음 5:23)
2..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있습니다.
1)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가복음 10:45)
(마태복음 1:21)
2)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려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4:8-9)
3) 우리에게 풍성한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0:10)
4)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5:24)
3. 예수님의 공생애는 이러했습니다.
1)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분의 공생애는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쳤습니다.
(마태복음 4:2)
(누가복음 23:46)
2)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었습니다.
(요한복음 4:34)
(마태복음 26:39)
3) 가르치는 선생님(랍비)이었습니다.
(마태복음 4:23)
4)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마태복음 9:35)
5) 사랑을 온전히 실천한 삶이었습니다.
(마태복음 4:24)
4..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마태복음 26:47~27:66, 마가복음 14:43~15:47, 누가복음 22:47~23:56, 요한복음 18:1~19:42에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은 바로 우리 때문입니다.
(이사야 53:5-6)
2) 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로마서 3:24)
5.. 예수님은 다시 사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마태복음 28:1-15, 마가복음 16:1-18, 누가복음 24:1-43, 요한복음 20:1~21:14, 고린도전서 15:1-11에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실제의 사건입니다.
a.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셨습니다.
(요한복음 20:18)
b. 여러 여인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마태복음28:9)
c. 베드로에게 보이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5)
d. 도마와 여러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요한복음 20:26)
e. 오백여명의 성도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6)
f. 이 때문에 제자들의 삶은 완전히 변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4:27)
(사도행전 5:47)
2) 부활사건은 악의 패망과 선의 승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한 싸움에서 용기와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56-58)
3)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죽음이 정복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들의 부활과 영생의 보증입니다.
(고린도전서 15:20)
6.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 가셨습니다.
1)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로 가셨습니다.
(누가복음 24:51)
(사도행전 1:9)
2) 예수님은 하나님의 우편에 계십니다.
(마가복음 16:19)
(히브리서 10:12)
7.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1)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에 처소를 마련하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1-3)
2) 우리를 영접하여 예수님 계신 그곳에 영원히 살게 하시기 위해서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3)
말씀과 함께...
정리해 봅시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입니까?
2. “예수”란 이름은 어떤 뜻입니까?
3.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4. 예수님의 공생애는 어떠했습니까?
5. 예수님은 왜 십자가의 고난을 당했습니까?
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7.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8. 예수 그리스도는 왜?, 언제 다시 오십니까?
과정 2. 10) 그리스도인 이름
지금까지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공부해 왔습니다.
여기서는 그리스도인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 분들이 어떻게 생활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공부하려 합니다.
신앙과 생활은 영혼과 육신의 관계와 같이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신앙은 좋은데 생활은 엉망이다"라는 말은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그의 자녀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확신과 함께 그 삶에서 구체적인 변화가 뒤따라야 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모든 생활이 완전히 성결해진다던가, 완전무결한 성도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 생활의 유일한 법칙인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예배 생활과 교회 생활이 정착되고, 경건의 생활과 헌신의 생활을 위해 성령의 도우시는 은혜 안에서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삶의 모습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 : 31)는 상태에로의 점진적인 성숙과 향상이 있을 것입니다.
말씀 속으로
1. 성경에 대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지?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지? 인간은 어떤 삶을 영위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그의 말씀의 책인 성경을 통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그 말씀을 통하여 신앙이 싹트며, 그 말씀의 양식을 먹음으로 성장하며, 하나님과 자신과 세계에 대한 지식을 얻고, 힘을 공급받아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디모데후서 3 : 16)
2)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책이므로 성령의 감동하심에 의해서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대할 때는 성령의 깨우치심을 위해 기도하고 읽어야 합니다.
(시편 119 : 18)
3)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경청하여야 하며 반드시 순종하여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 : 3)
4)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즐거워하여 매일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의 가르침대로 생활해야 합니다.
(시편 1 : 1-3)
5) 성경의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게 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를 가르치는 데 있습니다.
(요한복음 20 : 31)
(디모데후서 3 : 16-17)
6) 성경은 예수님이 오시기 이전에 쓰여진 구약과 예수님 오신 이후에 쓰여진 신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약은 39권의 책을 한데 묶은 것이요 신약은 27권의 책으로 되어 있어, 성경 전체는 6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예배 생활에 대하여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피조 되었기 때문에 예배는 인간의 마땅한 본분이요 또한 의무입니다. 예배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굽혀 경의를 표하고, 주를 높이고 송축하며, 전적인 순종으로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주일 예배를 반드시 드려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일주일 중 마지막인 토요일을 안식일로 정하여 일을 일체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안식일을 범한 사람은 반드시 죽음을 당하도록 했으며, 이날은 하나님만 섬기는 날로 지켰습니다.
(출애굽기 20 : 8)
(출애굽기 31 : 15)
안식일을 이처럼 중히 여긴 까닭은 행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과의 정기적인 만남이 인간의 삶에 절대적으로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신약 시대에는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을 성별 하여 예배드리는 날로 지켰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날(주일)을 기억하여 반드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이며, 또한 이날은 선한 일에 힘쓰는 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도행전 20 : 7)
2) 교회의 공식적인 예배에 열심히 참석할수록 신앙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히브리서 10 : 25)
(사도행전 2:46-47)
3) 예배의 순서
(1) 묵상의 기도 : 예배를 드리기 위한 준비로서 묵상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2) 기 원 : 목회자가 교인과 예배를 위하여 드리는 기도입니다.
(3) 찬 송 :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신앙고백을 노래로 표현하며,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헌신을
곡조로 표현한 것입니다. 마음을 다해 전심으로 불러야 합니다.
(4) 성 시 교 독 : 주보의 기록에 따라 사회자와 교인이 번갈아 읽습니다.
(5) 신 앙 고 백 : 전통적인 신앙의 고백으로 우리의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6) 대 표 기 도 : 교인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7) 성 경 봉 독 : 그날 설교할 성경의 본문을 받들어 읽습니다.
(8) 성가대 찬양 : 성가대원들이 드리는 하나님께 대한 찬양입니다.
(9) 설 교 : 목사가 그날의 본문인 성경을 풀이해서 선포하며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설교는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합니다.
(10) 헌금(예물봉헌):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는 예물로서 미리 준비하였다 정성껏 드려야 합니다.
(11) 교 회 소 식 : 교회와 교우들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2) 축복의 기도(축도) : 목사가 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원하는 기도입니다.
4) 예배드리는 자세는 은혜에 감사의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헌신하는 자세로 드려야 합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화답하면서, 믿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요한복음 4 : 24)
5) 예배는 교회당에서 정한 시간에 드리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생활 전체를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12 : 1-2)
3. 교회 생활에 대하여
교회는 에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기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세워진 은혜와 축복의 보급소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주의 가르침을 받으며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를 사랑하며 바른 교회관을 가져야 합니다.
1) 교회는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이 없습니다. 교회당은 예배 처소를 의미하며, 교회는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사도행전 20 : 28)
(에베소서 1 : 23)
2) 교회의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요한복음 4:23-24)
(2) 말씀의 선포와 교육으로 훈련을 받습니다. (마태복음 28 : 19)
(3) 복음을 전합니다. (사도행전 1: 8, 5: 42)
(4) 성례(세례와 성찬)를 집행합니다. (마태복음 26:26-28)
(5) 성도들이 서로 교제합니다. (행 2 : 42)
(6) 이웃을 위해 봉사합니다. (베드로전서 4 : 10)
3) 교인의 종류(신급)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원 입 인 :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고 교회 예배에 출석하는 자. (세례아동을 제외한 모든 어린이를 포함한다.)
(2) 세례아동 : 세례 교인 부모의 자녀로서 3세 미만일 때 부모의 신앙고백과 서약으로 세례를 받은자로 12세 이하인 자.
(3) 세례인 : 원입인이 1년이상 교회에 충실하게 출석하고 성경과 교리를 공부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세례 받기를 원하여 신앙 문답 후 허락을 얻어 세례를 받은 자
(4) 입교인 : 18세 이상된 세례인을 담임 목사가 예문대로 입교 시킨이로 당회의 회원이 된다.
4) 교회의 직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목 사 : 교인을 감독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성례를 집행하고 교회를 다스리는 교역자입니다.
(2)전도사 : 목사를 보좌하며 교회를 섬기는 교역자입니다.
(3)장 로: 교회에서 선출된 교인의 대표로서 목사와 협력하여 교회의 행정을 돕고 교인의 신앙의 모범이 되는 자입니다.
(4)권 사 : 신앙과 생활이 타에 모범 된 성도로서 집사로 시무한지 5년 이상, 30세 이상인 자로 당회에서 선출하여 담임자가 임명하며, 교인의 심방과 위로, 가르침과 보살핌을 주임무로 합니다.
(5)집 사 : 교회 살림을 맡아 봉사하는 자로, 입교인 된 후 2년 이상, 21세 이상인 자로 매 해 당회에서 선출하여 담임목사가 임명합니다.
(6)속 장 : 각 속회의 일시와 장소를 정하고 알리며 속회 헌금을 수합하여 재무부에 납입하고 각 속의 업무를 통괄하여 담임자에게 보고하는 속회 관리자입니다.
5) 감리교 의회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당 회 : 개체 교회에 등록한 모든 입교인으로 구성되는 의회로서 입교인 15인 이상으로 구성하며
담임목사가 의장이 되어 의회법에 따라 개 교회의 일반적인 행정을 처리합니다.
(2)구역회 : 개체 교회의 목사, 전도사, 교육사, 심방 전도사, 장로, 권사, 속장, 각부 부장, 각 기관장, 교회 학교장, 당회서기, 감사로 구성하며 지방 감리사가 의장이 되어 의회법에 따라 구역의 행정을 처리합니다.
(3)지방회 : 지방회는 교역자, 장로, 각 구역의 각부 대표, 각 구역의 선교회 대표, 각 기관의 지방 연합회장, 등 각 구역에서 5인 이상의 대표를 보내 구성하며 감리사가 의장이 되어 의회 법에 따라 지방의 행정을 처리합니다.
(4)연 회 : 연회는 정회원 교역자들과 이와 동 수의 각 지방에서 선출된 평신도 대표들, 그리고 연급중에 있는 준회원과 협동회원으로 구성하며 감독이 의장이 되어 의회법에 따라 연회의 행정을 처리합니다.
(5)총 회 : 총회는 감리회의 입법과 행정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는 최고 회의로서 각 연회에서 선출한 총회 대표로 구성하며 감독회장이 의장이 되어 의회법에 따라 감리회의 행정을 처리합니다.
6) 세례와 성찬에 대하여는 아래와 같습니다.
(1)세 례 : 잠근다, 씻는다는 뜻으로,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씻고 영적으로 거듭남을 뜻하는 예식입 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교회의 예법과 교인의 의무를 준수하며 말씀대로 살것을 서약한 자에게, 목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식을 거행합니다.
(2)성 찬 :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즙을 나누는 것으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조뱍하는 모든 성도들이 참례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1 : 23-29)
7)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봅시다.
교회는 거룩하지만 교인은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도 상호간의 교제 가운데 혹은 상처를 입기도 하고 상처를 입히는 경우도 있으며 실망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사람을 보고 낙심하지 말고, 믿음의 주가 되시고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2 : 2)
4. 경건의 생활
경건의 생활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주께서 항상 나를 보고 계신다고 하는 확신 속에서 범사를 믿음으로 생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모습을 닮아 가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의 사랑의 아버지께서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언제, 어디서 보아도 하나님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자녀가 부모를 닮듯이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과 온전하신 사랑의 삶을 닮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답게 멋있고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1 : 12)
(2)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온유와 겸손은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마태복음 11 : 29)
(3) 예수님의 생활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활은 온전한 사랑의 삶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3 : 34)
(4)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이요 세상의 소금입니다. 우리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마태복음 5 : 13-16)
2) 사탄의 시험과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유혹과 시험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원수 마귀는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탄의 시험과 유혹을 이길 수 있을까요?
(1) 우리의 신앙 생활을 방해하는 보이지 않는 사탄의 세력이 실존하고 있으며 틈만 있으며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음을 명심하고, 항상 깨어 있어 근신하여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 : 8)
(2) 사탄의 무기는 온갖 죄악입니다. 죄악을 충동시킬 수 있는 퇴폐 영업 장소를 피해야 하며, 친구들일지라도 죄와 불 신앙으로 강력히 유도하는 벗이라면 멀리해야 합니다.
(잠언 6 : 16-19)
(3) 사탄의 시험과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그리고 교우들과의 부단한 교제에 있습니다. (에베소서 6 : 17-18)
(전도서 4 : 12)
(4)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면 사탄이 시험할 기회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굴러가는 돌에는 이끼가 낄 수 없습니다. (베드로후서 1 : 5-7)
(5)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자세로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마태복음 5 : 44)
(로마서 12 : 21)
5. 헌신의 생활
헌신의 생활이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을 위해서 바치는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나 자신을 바치는 삶이란 나 중심의 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의 생활로 바뀌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1) 헌신의 삶을 삽시다.
그 이유는 첫째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목적이 있어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목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즐겁게 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데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 : 31)
둘째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5 : 11)
2) 헌신을 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배워 가면서 헌신의 생활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을 줄로 압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말씀을 통하여 역사 하시는 성령 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이 은혜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지금이 바로 헌신을 결심할 때입니다.
(고린도후서 6 : 1-2)
3) 먼저 자신을 하나님게 드려야 합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과 재능과 시간과 물질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2 : 37)
몸을 드린다 함은 우리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을 드린다 함은 우리의 생각의 최우선 순위를 주님께 드림을 뜻합니다.
재능을 드린다 함은 나에게 주어진 특별한 재능을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위해서 쓰는 것이 헌신이요,
시간을 드린다 함은 우리의 삶의 칠 분의 일(성수 주일) 이상을 주님께 드려 세월을 아끼는 것이 헌신입니다.
물질을 드린다 함은 소득의 십 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우리의 감사를 표하는 것이 헌신의 기본입니다.
4) 가정에서의 헌신의 생활
가정은 작은 천국입니다. 예수님을 호주로 모시고 서로 사랑하고 우애하면서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천국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온 가족이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6 : 31)
(1) 주안에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5 : 25)
(에베소서 5 : 22)
(2) 가정 예배를 정기적으로 드릴 수 있으면 매우 유익합니다.
(사도행전 10 : 2)
(3) 주의 말씀으로 자녀들을 훈계하고 양육하여야 합니다.
(에베소서 6 : 4)
(4)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며 순종하여야 합니다.
(에베소서 6 : 1)
(5) 믿지 않는 이웃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5 : 16)
5) 교회에서의 헌신의 생활
(1) 모든 집회에 열심히 출석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 : 46)
(2)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합니다. 배우는 만큼 영적으로 성숙해지며, 그만큼 더 알찬 헌신의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사도행전 2 : 42)
(3)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누가복음 15 : 7)
(4) 정기적으로 헌금하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6 : 19-21)
(5) 봉사하고 섬기는 교회 사업에 협조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 : 10)
6) 사회에서의 헌신 생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인 동시에 사회의 한 시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책임이 있는 동시에 사회의 한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사회를 향하여 "세상의 빛"이요 "세상의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다하여야 합니다.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이웃을 섬기는 참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0 : 26-27)
7) 헌신의 삶에는 보상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헌신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헌신의 삶을 사는 자들은 그대로 지나쳐 버리지 아니하시고 많은 좋은 것으로 보상하여 주십니다. 헌신의 생활에서 오는 하나님의 축복은 무엇일까요?
(1) 헌신의 생활은 기쁨을 주는 보람된 삶을 살게 합니다.
(빌립보서 2 : 17)
(2) 헌신의 생활에는 풍성한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6 : 38)
(3) 영원한 상급을 얻습니다.
(마태복음 25 : 21)